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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3. 21 (월) D-606군대일기 2021. 7. 3. 08:00
충검술 했다.
총을 계속 들고 있어서 힘들었다.
조교님이 총검술 멋있었다.
총의 탁탁 거리는 소리가 멋있었다.
배워보고싶다.
xxx님의 교육 있었다.
교육이라기 보다는 훈계(?) 같이 좋은 말을 해주셨다.
꿈을 가져라.
우리는 존귀한존재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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