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뿌링클 순살

맛 ★★★★☆

가격 ★★★☆☆

분위기 ★☆☆☆☆

접근성 ★★★★★

 

총점 3.3

 

BHC 뿌링클 순살 (19,000 원)

BHC 뿌링클핫 순살 (19,900 원)

 

나는 오리지널 치킨을 좋아한다.

양념치킨이나 양념후라이드 반반.

 

그래서 다른 소스(간장, 데리야끼, 마라 등등)은 거의 잘 안시켜먹는다. 여럿이서 여러 마리를 시켜먹을 때나 다양하게 시킨다.

 

이번에는 BHC 뿌링클을 시켜먹어 보았다. BHC라는 브랜드도, 뿌링클이라는 메뉴도 내 우선순위에는 없는 것들이다.

 

그런데 맛있다.

순살이여서 처음에는 치킨너겟 같았는데, 치킨너겟이라고 하기에는 고퀄이다. 적당히 기름지고 맛있다. 핫은 매콤한 맛인데, 생각보다 매웠다. 여러개 먹으니까 매운 느낌에 계속 가중된다.

매운 맛만 계속 먹기보다는 다른 느끼한 맛 또는 메뉴(피자와 같은)와 함께 먹으면서, 하나씩 집어먹으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