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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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8 (토)군대일기 2021. 7. 24. 16:39
오전에 기분좋게 출근하러 내려갔다. 읽을 책과 함께. 그런데 ㅡㅡ, 회의 끝나고 전화 온거부터 꼬였다. 군단에서 어느부대의 기행 12기 인원조사하려고 전화왔었다. 그래서 분교co로 돌렸다. 그런데 5분 후 다시 전화왔다. (당연히ㅋ. 09시 온도지수 알릴려고 분교co에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그떄 순간 분교co행정반은 주말에 출근이 없는 걸 기억 했으므로) 그러더니 간부 바꾸란다. 그때 마침 지통실에 간부가 아무도 없어서 나온 간부가 없다고 그랬다. 그랬더니 간부가 출근 안한걸로 이해했는지 간부가 왜 출근 안하냐고 화낸다.(군단에 무단 출근으로 보고한다고 협밥) (내잘못인정) 그러더니 씨부랄거리면서 욕하더니 좋게좋게하자고 한다ㅡㅡ. 그러더니 당직사령 바꾸란다. 우리는 토요휴무제가 적용 안되서 내가 당직사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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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6. 17 (금)군대일기 2021. 7. 24. 16:33
금요일! 주관회의도 없었다! 오후에 정작장교님 방송 왈 “미크릴(? - 공병이 지뢰 없얼때? 쓰는 거) 사용하니 기간병들 다나와서 봐라” but 지통실 대기로 못나갔다. 10분 정도 후에 엄청난 폭발음 따다닥! 속리가 났다. 놀랐다. 못본게 아쉬웠다. 이럴떄나 뉴스에서 탱크, 배타고 훈련하는거 보면 나와 다른 군인인것 같이 느껴진다. 참고영상) 2013년 영상으로 당시 주한미군이 들여온 신형장비라고 한 것으로 보아 같은 건 아니지만 비슷한 원리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0jAnVmwQ-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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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일기 하계 전투복_수정, 군복 썰군대일기 2021. 7. 24. 16:17
안녕하세.. 충! ~ 성 !! 최근 군대일기 시점이 훈련병이었던 2~4월을 지나 6월의 이등병 자대생활을 그리고 있는데요. 훈련병 때의 무척 추웠던 계절이 지나 더위가 시작되고 있네요. 군대 일기를 계속 읽어온 분이면 얼추 눈치채신 분도 계시겠지만, 군대일기의 썸네일을 최대한 군대일기 내용과 비슷하게 맞추려 하고 있습니다. 아직 그리지 못한 부분은 썸네일을 빈칸으로 둔 것도 몇개 있긴 하지만.. 곧 다시 그려서 채워넣을 생각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크게 신경쓰고 있지 않다가, 군대일기 내용에 날씨가 덥다는 내용이 계속 반복되면서 그림에 큰 오류가 있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일딴 첫번째로 날씨가 더운데 계속 긴발의 전투복 상의를 입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부랴부랴 제일 먼저 다시 수정했습니다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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